아이슬란드 축구 대표팀, 3만명 환영 “영웅을 맞으라”

등록 2016.07.06.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에서 사상 첫 8강 진출의 기적을 쓴 아이슬란드 축구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5일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시민들이 국기를 흔들며 선수들에게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날 모인 환영 인파는 약 3만 명으로 추산됐다.

아이슬란드의 인구는 33만 명으로 전체 국민의 10% 정도가 ‘영웅’들을 마중 나온 셈이다. 선수들은 이층버스를 타고 레이캬비크 도심을 누비며 팬들과 함께 바이킹 구호인 ‘후’를 외쳤다.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격파한 아이슬란드는 8강에서 프랑스에 2-5로 패했다.

 

레이캬비크=AP 뉴시스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에서 사상 첫 8강 진출의 기적을 쓴 아이슬란드 축구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5일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시민들이 국기를 흔들며 선수들에게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날 모인 환영 인파는 약 3만 명으로 추산됐다.

아이슬란드의 인구는 33만 명으로 전체 국민의 10% 정도가 ‘영웅’들을 마중 나온 셈이다. 선수들은 이층버스를 타고 레이캬비크 도심을 누비며 팬들과 함께 바이킹 구호인 ‘후’를 외쳤다.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격파한 아이슬란드는 8강에서 프랑스에 2-5로 패했다.

 

레이캬비크=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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