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브라질에 0-3 완패에도 ‘8강 진출 확정’

등록 2016.08.14.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8강 진출이 확정됐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4차전에서 올림픽 주최국 브라질에게 0대 3(17-25 13-25 25-27)으로 완패했다.

하지만 2승2패, 승점 6점으로 조 3위를 차지, 14일 밤 치를 카메룬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행 진출을 확정하게 됐다.

이는 조 5위인 아르헨티나가 6위인 카메룬에 3-2로 우승, 승점 2점을 얻으면서 한국이 최소 4위를 확보하게 돼 가능한 일이었다.

한편 한국은 14일 밤 11시 35분 카메룬과 A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8강 진출이 확정됐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4차전에서 올림픽 주최국 브라질에게 0대 3(17-25 13-25 25-27)으로 완패했다.

하지만 2승2패, 승점 6점으로 조 3위를 차지, 14일 밤 치를 카메룬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행 진출을 확정하게 됐다.

이는 조 5위인 아르헨티나가 6위인 카메룬에 3-2로 우승, 승점 2점을 얻으면서 한국이 최소 4위를 확보하게 돼 가능한 일이었다.

한편 한국은 14일 밤 11시 35분 카메룬과 A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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