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2016 리우 패럴림픽 개막…160개국 4300여명 참가
등록 2016.09.08.패럴림픽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경기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남미에서 최초로 열리는 패럴림픽에는 160여개국 4300여명의 장애인선수가 참가해 22개 종목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다.
중국이 307명으로 가장 큰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브라질(286명), 미국(278명)이 뒤를 이었다. 반면 러시아는 조직적 도핑 파문으로 이번 대회에서 퇴출됐다.
한국 리우패럴림픽 선수단은 모두 139명(선수 81명·임원 58명)을 파견했다. 목표는 금메달 11개, 종합순위 12위다.
패럴림픽 성화는 지난 7일 이미 개최도시인 리우에 입성했다. 지난달 리우올림픽 여자유도 57㎏급에서 금메달을 딴 브라질의 하파엘라시우바(24)가 어둑어둑한 밤에 성화를 들고 리우의 상징인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에 올랐다.
시우바는 리우파벨라(빈민가) 중에서도 범죄소굴로 악명 높은 '시티오브갓(Cidade de Deus)' 출신으로 브라질에 대회 첫 금메달을 선사한 선수다. 16강전에서 한국대표 김잔디(25)를 꺾은 선수기도 하다.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장도 개막식 전 성화주자로 시내 일부 구간을 뛰었다.
미국의 스노보드 선수이자 영화배우인 에이미 퍼디(37)는 개막식 무대에서 의족을 하고 삼바춤을 출 예정이다. 2014년 소치 동계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한 그는 19세 때 수막염에 걸려 양쪽 무릎 아래 부분을 잃었다.
한국은 37번째, 북한은 124번째로 입장했다.
개회식 기수는 남자부 주장인 이하걸(휠체어 테니스)로 맡았으며, 나경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과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도 함께 참석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개막식에 불참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97세를 일기로 타계한 발터 셸 전 서독 대통령의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IOC 위원인 샘 람사미가 개회식에서 IOC 위원장 역할을 대행했다.
한편 리우올림픽 개막식 당시 대통령 대행으로 개회 선언을 한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은 패럴림픽에선 정식 대통령 자격으로 개막식에 참석했다.
뉴시스
전 세계 장애 스포츠인의 대축제인 2016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시작됐다.
패럴림픽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경기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남미에서 최초로 열리는 패럴림픽에는 160여개국 4300여명의 장애인선수가 참가해 22개 종목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다.
중국이 307명으로 가장 큰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브라질(286명), 미국(278명)이 뒤를 이었다. 반면 러시아는 조직적 도핑 파문으로 이번 대회에서 퇴출됐다.
한국 리우패럴림픽 선수단은 모두 139명(선수 81명·임원 58명)을 파견했다. 목표는 금메달 11개, 종합순위 12위다.
패럴림픽 성화는 지난 7일 이미 개최도시인 리우에 입성했다. 지난달 리우올림픽 여자유도 57㎏급에서 금메달을 딴 브라질의 하파엘라시우바(24)가 어둑어둑한 밤에 성화를 들고 리우의 상징인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에 올랐다.
시우바는 리우파벨라(빈민가) 중에서도 범죄소굴로 악명 높은 '시티오브갓(Cidade de Deus)' 출신으로 브라질에 대회 첫 금메달을 선사한 선수다. 16강전에서 한국대표 김잔디(25)를 꺾은 선수기도 하다.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장도 개막식 전 성화주자로 시내 일부 구간을 뛰었다.
미국의 스노보드 선수이자 영화배우인 에이미 퍼디(37)는 개막식 무대에서 의족을 하고 삼바춤을 출 예정이다. 2014년 소치 동계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한 그는 19세 때 수막염에 걸려 양쪽 무릎 아래 부분을 잃었다.
한국은 37번째, 북한은 124번째로 입장했다.
개회식 기수는 남자부 주장인 이하걸(휠체어 테니스)로 맡았으며, 나경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과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도 함께 참석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개막식에 불참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97세를 일기로 타계한 발터 셸 전 서독 대통령의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IOC 위원인 샘 람사미가 개회식에서 IOC 위원장 역할을 대행했다.
한편 리우올림픽 개막식 당시 대통령 대행으로 개회 선언을 한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은 패럴림픽에선 정식 대통령 자격으로 개막식에 참석했다.
뉴시스
VODA 인기 동영상
- 재생10:211골린이 박찬의 노골프저는 정도의 길을 걷습니다 (뮤직스테이션 연창영 원장 1부)
- 재생01:482골 때리는 그녀들[4월 24일 예고] FC원더우먼 VS FC구척장신, 컵 대회를 발칵 뒤집은 비운의 팀은?!
- 재생03:523선재 업고 튀어[1-4화 요약본] 최애열성팬의 쌍방 구원 서사! 설렘 폭발하는 변우석김혜윤 몰아보기!
- 재생08:444요즘남자라이프 신랑수업[선공개] 향수에 립밤에 갑자기 스트레칭까지하는 동완?! 동아커플 분위기 완전 신혼부부 재질
- 재생02:125수지맞은 우리"못해요" 국장을 찾아가 협박하는 함은정 | KBS 240418 방송
- 재생02:366골 때리는 그녀들김혜선, 기회 놓치지 않고 공격 본능 발휘하며 넣는 추가골
- 재생02:447멱살 한번 잡힙시다[#핫클립] 딱 1분만 욕심낼게🥰 참아왔던 마음을 털어놓는 하늘우진 | KBS 방송
- 재생04:018아빠하고 나하고오늘은 유진이가 쏜다 MZ 손녀의 최애 음식 마라탕 체험 TV CHOSUN 240417 방송
- 재생03:409요즘남자라이프 신랑수업'목공 하는 남자 멋있네,,?' 사야 앞에서 나온 형탁의 남성미
- 재생09:3510선재 업고 튀어[메이킹] 오늘부터 청춘의 사전적 의미는 ‘선업튀’로 하겠습니다(?) 장꾸부터 꿀 떨어지는 눈빛까지 담긴 3-4화 비하인드
- 재생02:531세자가 사라졌다[배신 엔딩] 상선의 침입에 몸을 피한 수호, 하지만 측근의 배신으로 칼에 찔리다!? MBN 240414 방송
- 재생02:452원더풀 월드이준을 친 박혁권, 중환자실의 차은우를 바라보는 오만석, MBC 240412 방송
- 재생11:493백두산 박찬의 락앤롤 파워토크하루빨리 건강 찾아서 공연하고 싶어요 (몬스터리그 오의환, 지원석)
- 재생03:304올댓트로트이불…같이 걸어요 by 이진
- 재생10:215골린이 박찬의 노골프저는 정도의 길을 걷습니다 (뮤직스테이션 연창영 원장 1부)
- 재생01:496멱살 한번 잡힙시다불안해하는 김하늘을 철창에서 꺼내주는 연우진 "이제 집에 가자" | KBS 240416 방송
- 재생03:467요즘남자라이프 신랑수업병만 랜드 정글에 집을 지었다?! 찐친들은 다 아는 병만의 근황은?
- 재생03:528선재 업고 튀어[1-4화 요약본] 최애열성팬의 쌍방 구원 서사! 설렘 폭발하는 변우석김혜윤 몰아보기!
- 재생01:489골 때리는 그녀들[4월 24일 예고] FC원더우먼 VS FC구척장신, 컵 대회를 발칵 뒤집은 비운의 팀은?!
- 재생04:0110아빠하고 나하고오늘은 유진이가 쏜다 MZ 손녀의 최애 음식 마라탕 체험 TV CHOSUN 240417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