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주로 발사되는 110억 달러 美 기상위성 ‘GOES-R’

등록 2016.11.21.
미국이 지금까지 제작한 기상위성 중 최고의 성능을 가진 기상위성이 19일 밤(현지시간) 우주로 발사되었다. 이는 기상예보와 인명구조의 혁명을 위한 110억달러(12조9,470억 원)짜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발사된 GOES-R 우주선은 허리케인, 토네이도, 홍수, 화산재 구름, 산불, 번개와 폭우는 물론이고 태양광 화염 등 미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상 변화를 그 전과 전혀 다르게 정확히 예보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발사 현장에는 미 전국의 TV 기상전문가 50명이 모여들었으며 이 중에는 NBC 기상캣터 앨 로커도 포함되었다. 이 밖에 이 우주개발 프로그램 관련 직원과 초대손님 드 8000여명이 발사 장면을 지켜보았다.

로커는 토네이도 경우를 예로 들면서 "정확하고 빠른 예보로 사람들에게 10분, 15분, 20분의 시간 여유만 더 줄수 있다면 훨씬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확도와 속도 면에서는 초고화질 칼러 TV와 흑백TV 를 비교해보면 안다고 했다. 미해양대기청의 인공위성국장 스티븐 볼츠는 "지금까지 발사된 모든 기상위성들 중에서도 수퍼 히어로 급"이라고 자신했다.

혜택은 항공기 탑승자들과 로켓 발사팀에게도 해당된다. 보다 나은 기상예보로 항공기 조종사들은 악천후를 미리 피할 수 있고 로켓 과학자들은 최상의 발사 시간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GOES-R 기상위성은 4개의 최신형 기상위성 시리즈 중에서 첫 작품으로 아틀라스 V 무인 로켓에 탑재되었지만 로켓 추진체 등의 문제로 발사가 약 1시간 지연되었다. 개발은 NOAA 팀이 NASA의 개발계획에 가담해서 진행했다. 이 위성은 2만2300마일 고도의 궤도로 진입해서 40년전 기술로 발사된 기존의 위성 3개와 함께 기상관측에 나선다.

몇 달 동안의 훈련을 거친후에 새 인고위성 낡은 위성 중 한 개와 교체되며 두번째 최신 기상위성은 2018년 발사되고 4개가 모두 발사되는 시기는 2036년이다.

AP/뉴시스

미국이 지금까지 제작한 기상위성 중 최고의 성능을 가진 기상위성이 19일 밤(현지시간) 우주로 발사되었다. 이는 기상예보와 인명구조의 혁명을 위한 110억달러(12조9,470억 원)짜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발사된 GOES-R 우주선은 허리케인, 토네이도, 홍수, 화산재 구름, 산불, 번개와 폭우는 물론이고 태양광 화염 등 미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상 변화를 그 전과 전혀 다르게 정확히 예보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발사 현장에는 미 전국의 TV 기상전문가 50명이 모여들었으며 이 중에는 NBC 기상캣터 앨 로커도 포함되었다. 이 밖에 이 우주개발 프로그램 관련 직원과 초대손님 드 8000여명이 발사 장면을 지켜보았다.

로커는 토네이도 경우를 예로 들면서 "정확하고 빠른 예보로 사람들에게 10분, 15분, 20분의 시간 여유만 더 줄수 있다면 훨씬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확도와 속도 면에서는 초고화질 칼러 TV와 흑백TV 를 비교해보면 안다고 했다. 미해양대기청의 인공위성국장 스티븐 볼츠는 "지금까지 발사된 모든 기상위성들 중에서도 수퍼 히어로 급"이라고 자신했다.

혜택은 항공기 탑승자들과 로켓 발사팀에게도 해당된다. 보다 나은 기상예보로 항공기 조종사들은 악천후를 미리 피할 수 있고 로켓 과학자들은 최상의 발사 시간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GOES-R 기상위성은 4개의 최신형 기상위성 시리즈 중에서 첫 작품으로 아틀라스 V 무인 로켓에 탑재되었지만 로켓 추진체 등의 문제로 발사가 약 1시간 지연되었다. 개발은 NOAA 팀이 NASA의 개발계획에 가담해서 진행했다. 이 위성은 2만2300마일 고도의 궤도로 진입해서 40년전 기술로 발사된 기존의 위성 3개와 함께 기상관측에 나선다.

몇 달 동안의 훈련을 거친후에 새 인고위성 낡은 위성 중 한 개와 교체되며 두번째 최신 기상위성은 2018년 발사되고 4개가 모두 발사되는 시기는 2036년이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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