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 전 해역 해상기동훈련

등록 2017.03.24.
24일 해군은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 NLL을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영해사수 의지를 기리고 북한의 도발위협에 단호한 응징의지를 다지기 위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도발 등 서해 도발 3개 사건을 계기로 북한의 끊임 없는 도발을 잊지 말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4,400t급 구축함인 대조영함(DDH-Ⅱ)을 비롯해 3,200t급 구축함(DDH-Ⅰ) 2척과 2,500t급 신형 호위함(FFG), 1,500t급 호위함, 1,000t급 초계함(PCC), 유도탄고속함(PKG·400t급), 고속정(PKM·130t급), 잠수함 등 해군함정 20여 척과 해상작전헬기 링스와 와일드캣(AW-159)도 동원됐다.

서해 해상기동훈련을 주관한 김명수 제2해상전투단장은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55명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고, 북한의 도발에 응징할 만반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북한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며 그곳이 적의 무덤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24일 해군은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 NLL을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영해사수 의지를 기리고 북한의 도발위협에 단호한 응징의지를 다지기 위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도발 등 서해 도발 3개 사건을 계기로 북한의 끊임 없는 도발을 잊지 말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4,400t급 구축함인 대조영함(DDH-Ⅱ)을 비롯해 3,200t급 구축함(DDH-Ⅰ) 2척과 2,500t급 신형 호위함(FFG), 1,500t급 호위함, 1,000t급 초계함(PCC), 유도탄고속함(PKG·400t급), 고속정(PKM·130t급), 잠수함 등 해군함정 20여 척과 해상작전헬기 링스와 와일드캣(AW-159)도 동원됐다.

서해 해상기동훈련을 주관한 김명수 제2해상전투단장은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55명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고, 북한의 도발에 응징할 만반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북한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며 그곳이 적의 무덤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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