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록 2017.06.23.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017년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에 따르면 명절 교통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설.추석 당일과 전.후 등 3일간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올해 추석 연휴부터 시행되는 통행료 면제 금액은 약 4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국정기획위는 추산했다.

앞서 내수 활성을 위해 2015년 광복절 전날과 지난 5월 6일 임시공휴일 등 두 차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 바 있다.

국정기획위는 이와 함께 친환경차(진기,수소차)의 통행료를 50% 할인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영동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무료화해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또한 내년 6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구간의 통행료 경감을 시작으로 민자도로에 대한 통행료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보스 Studio@donga.com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017년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에 따르면 명절 교통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설.추석 당일과 전.후 등 3일간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올해 추석 연휴부터 시행되는 통행료 면제 금액은 약 4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국정기획위는 추산했다.

앞서 내수 활성을 위해 2015년 광복절 전날과 지난 5월 6일 임시공휴일 등 두 차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 바 있다.

국정기획위는 이와 함께 친환경차(진기,수소차)의 통행료를 50% 할인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영동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무료화해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또한 내년 6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구간의 통행료 경감을 시작으로 민자도로에 대한 통행료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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