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함의 연속, 트럼프 발언 논란

등록 2017.07.2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의 영어 실력을 문제 삼아 논란이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인터뷰에서 이달 초 열린 G20 정상회담 만찬의 상황을 설명하던 중 뜬금없이 아키에 여사의 영어 실력을 거론하며 "안녕(Hello)도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퍼지자 외국 정사 부인의 영어 실력에 대해 뒤에서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외교적 결례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지난 13일,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 퍼스트레이디 브리짓 여사에게 몸매 칭찬을 했다가 성희롱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는데요.

계속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례한 발언에 외교 결례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의 영어 실력을 문제 삼아 논란이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인터뷰에서 이달 초 열린 G20 정상회담 만찬의 상황을 설명하던 중 뜬금없이 아키에 여사의 영어 실력을 거론하며 "안녕(Hello)도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퍼지자 외국 정사 부인의 영어 실력에 대해 뒤에서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외교적 결례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지난 13일,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 퍼스트레이디 브리짓 여사에게 몸매 칭찬을 했다가 성희롱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는데요.

계속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례한 발언에 외교 결례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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