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다시 불 지핀 탈원전 논쟁

등록 2017.11.16.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찬반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환경단체 등은 이번 지진을 계기로 탈원전 정책의 강화를 촉구했지만, 원자력계는 오히려 이번 지진에도 원전 운전에 이상이 없는 사실이 원전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수원은 현재 원전 24기 중 21기의 내진설계를 규모 7.0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보강했으며 내년 6월까지 이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보스 Studio@donga.com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찬반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환경단체 등은 이번 지진을 계기로 탈원전 정책의 강화를 촉구했지만, 원자력계는 오히려 이번 지진에도 원전 운전에 이상이 없는 사실이 원전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수원은 현재 원전 24기 중 21기의 내진설계를 규모 7.0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보강했으며 내년 6월까지 이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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