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영화 '1987' 관람

등록 2018.01.08.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극장에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을 관람했습니다.

영화 관람에는 고 박종철 열사의 형 종부 씨와 배우 김윤석, 강동원, 문성근 씨 등 출연진과 장준환 감독 등이 함께했습니다.

이 날 문재인 대통령은 가장 울림이 컸던 대사로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를 꼽으며 "정권교체를 하지 못해 여한으로 남게 된 6월 항쟁을 완성시켜준 게 촛불항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영화 관람 후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예술인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앞으로 문화 예술에 관한 정부 지원을 대폭 늘리되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일절 차별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극장에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을 관람했습니다.

영화 관람에는 고 박종철 열사의 형 종부 씨와 배우 김윤석, 강동원, 문성근 씨 등 출연진과 장준환 감독 등이 함께했습니다.

이 날 문재인 대통령은 가장 울림이 컸던 대사로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를 꼽으며 "정권교체를 하지 못해 여한으로 남게 된 6월 항쟁을 완성시켜준 게 촛불항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영화 관람 후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예술인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앞으로 문화 예술에 관한 정부 지원을 대폭 늘리되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일절 차별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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