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마스크 '제대로 알자!'

등록 2018.03.27.
최근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해지자, 미세먼지 마스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말에 이어 26일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부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나섰다.

미세먼지는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기도 점막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폐 깊숙이 침투한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 등급이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KF(Korea Filter)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등급이다. 이 등급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크지만 숨쉬기에 불편할 수 있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에는 'KF80', 'KF94', 'KF99'가 표시돼 있다.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세탁하지 않고 사용해야 한다. 일회용은 아니지만 사용한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재사용은 삼가야 한다.

보스 Studio@donga.com



최근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해지자, 미세먼지 마스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말에 이어 26일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부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나섰다.

미세먼지는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기도 점막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폐 깊숙이 침투한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 등급이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KF(Korea Filter)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등급이다. 이 등급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크지만 숨쉬기에 불편할 수 있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에는 'KF80', 'KF94', 'KF99'가 표시돼 있다.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세탁하지 않고 사용해야 한다. 일회용은 아니지만 사용한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재사용은 삼가야 한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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