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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민을 위한 사다리는 없다

    이주민을 위한 사다리는 없다

    ... 오기 1년 전인 2008년 한국 땅을 밟았다. 51세, 남들은 은퇴를 꿈꿀 만한 나이였다. 하지만 아내 이 로자 씨(62)가 당뇨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제대로 ...

    • 2022-01-18
  • 멀어진 아버지, 코로나가 영원히 지웠다

    멀어진 아버지, 코로나가 영원히 지웠다

    ... 예순일곱. 늙어버린 몸.수중에 돈이라곤 없었다. 은퇴 뒤 두 번째 이혼. 월세 23만 원이 없어 친구가 빌려줬다. 손끝이 아리는 추운 겨울. 홀로 이삿짐을 날랐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

    •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