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전매’ 막차 타볼까

LG건설이 서울 구로구 구로5동 애경백화점 주차장 터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LG신구로자이`(33~96평형 299가구)의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및 청약접수 첫날인 10일 오후 3시 현재 1500명의 청약 인파가 몰렸다. LG건설 관계자는 "3월 말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데다 분양가가 인근 기존 아파트 시세에 비해 높지 않은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