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로 전락한 난지골프장

등록 2004.09.15.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옛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 위에 퍼블릭 9홀 코스로 올 3월 완공된 난지골프장에서 15일 직원들이 필드 관리를 하고 있다. 월 4000만원 이상이 필드 유지비로 들고 있지만 골프장 개장은 계속 미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시의회가 골프장을 없애고 가족공원으로 만들자는 일부 시민단체의 청원을 가결해 골프장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옛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 위에 퍼블릭 9홀 코스로 올 3월 완공된 난지골프장에서 15일 직원들이 필드 관리를 하고 있다. 월 4000만원 이상이 필드 유지비로 들고 있지만 골프장 개장은 계속 미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시의회가 골프장을 없애고 가족공원으로 만들자는 일부 시민단체의 청원을 가결해 골프장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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