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들도“못살겠다”

등록 2004.11.04.
전국노점상연합 소속 회원 1000여명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 모여 ‘용역깡패 해체, 과태료 철폐, 구속 수배자 해제를 위한 100만 노점인 총력 투쟁대회’를 열고 중구 명동 외환은행 옆 공터까지 거리시위를 벌였다.

노점상연합측은 “장기불황의 여파로 돈 없고 직장 없고 빚만 있는 가정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서울에만도 한 달에 5000여개의 노점상이 생겨나고 있다”며 “정부는 최후의 생존투쟁을 위해 거리로 나선 사람들을 무조건 ‘불법’이라고 단속만 할 것이 아니라 경기불황에 대한 책임을 지고 생존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노점상연합 소속 회원 1000여명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 모여 ‘용역깡패 해체, 과태료 철폐, 구속 수배자 해제를 위한 100만 노점인 총력 투쟁대회’를 열고 중구 명동 외환은행 옆 공터까지 거리시위를 벌였다.

노점상연합측은 “장기불황의 여파로 돈 없고 직장 없고 빚만 있는 가정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서울에만도 한 달에 5000여개의 노점상이 생겨나고 있다”며 “정부는 최후의 생존투쟁을 위해 거리로 나선 사람들을 무조건 ‘불법’이라고 단속만 할 것이 아니라 경기불황에 대한 책임을 지고 생존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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