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에게 어찌 그럴 수 있나” 분노…눈물…

등록 2005.06.23.
“함께 자고 밥 먹고 하는 소대원들에게 어떻게 그런 일을 저지를 수가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도 용납도 안 됩니다.”

경기 연천군 최전방 감시초소(GP) 총기난사 사건의 생존 부대원들은 23일 “김 일병의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용서할 수도 없다”며 울먹였다.

부대원들은 또 “자다가 ‘펑’ 소리가 나서 눈을 떳다. 소대원들은 전쟁이 난 것으로 알아 ‘비상 비상’ 소리를 외치며 대응하려고 방탄 헬멧과 총을 꺼내고 있었는데 그 때 총기 난사가 있었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동영상 재생시간 3분 46초)

“함께 자고 밥 먹고 하는 소대원들에게 어떻게 그런 일을 저지를 수가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도 용납도 안 됩니다.”

경기 연천군 최전방 감시초소(GP) 총기난사 사건의 생존 부대원들은 23일 “김 일병의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용서할 수도 없다”며 울먹였다.

부대원들은 또 “자다가 ‘펑’ 소리가 나서 눈을 떳다. 소대원들은 전쟁이 난 것으로 알아 ‘비상 비상’ 소리를 외치며 대응하려고 방탄 헬멧과 총을 꺼내고 있었는데 그 때 총기 난사가 있었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동영상 재생시간 3분 4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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