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허수아비는 내게 세상사 찌든 때 씻으라 하네

등록 2005.09.16.
1977년 독도에 처음 들어간 이후 독도 그림을 그려 온 일랑 이종상 화백이 접시에 그린 독도 그림을 보여주었다. 독도에 문화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그는 독도야말로 남한 땅에서 가장 완벽한 조형미를 갖춘 천혜의 작품이라고 말한다.맑은 하늘을 보며 세상 시름과 고민, 갈등을 잠시나마 잊고 싶습니다. 모진 비바람을 견뎌 낸 벼 이삭이 가을 햇살 아래서 허수아비가 지켜보는 가운데 여물듯이 서민의 고단한 살림살이도 한층 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위의 넉넉함과 여유로움이 온 누리에 퍼졌으면 합니다.

1977년 독도에 처음 들어간 이후 독도 그림을 그려 온 일랑 이종상 화백이 접시에 그린 독도 그림을 보여주었다. 독도에 문화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그는 독도야말로 남한 땅에서 가장 완벽한 조형미를 갖춘 천혜의 작품이라고 말한다.맑은 하늘을 보며 세상 시름과 고민, 갈등을 잠시나마 잊고 싶습니다. 모진 비바람을 견뎌 낸 벼 이삭이 가을 햇살 아래서 허수아비가 지켜보는 가운데 여물듯이 서민의 고단한 살림살이도 한층 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위의 넉넉함과 여유로움이 온 누리에 퍼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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