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 골프장 첫 티오프…가족공원화 주장 등 갈등 여전

등록 2005.10.04.
일반 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대중골프장을 표방한 난지도 골프장(9홀)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서울시의 팽팽한 줄다리기 속에 4일 임시개장했다.

체육공단의 강행 의지 속에 시범 라운드 형식의 ‘무료 개장’을 한 이날 4인1조 60개팀 총 240명이 골프장을 이용했다.

그러나 시민·환경단체들은 “하루 240명 밖에 이용 못하는 골프장을 가족공원으로 바꾸면 하루 10만명의 서울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며 골프장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일반 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대중골프장을 표방한 난지도 골프장(9홀)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서울시의 팽팽한 줄다리기 속에 4일 임시개장했다.

체육공단의 강행 의지 속에 시범 라운드 형식의 ‘무료 개장’을 한 이날 4인1조 60개팀 총 240명이 골프장을 이용했다.

그러나 시민·환경단체들은 “하루 240명 밖에 이용 못하는 골프장을 가족공원으로 바꾸면 하루 10만명의 서울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며 골프장 반대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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