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대표 매니페스토 실천협약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야 5개 정당 대표가 모여 5월 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치르겠다고 다짐하는 ‘매니페스토(대국민 정책계약) 정책선거 실천협약식’이 열렸다. 중앙선관위가 개최한 이날 협약식에서 6개항의 실천협약에 서명한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오른쪽부터)와 국민중심당 신국환 공동대표, 민주당 한화갑 대표(왼쪽부터)가 김영래 5·31 매니페스토추진본부 공동대표(왼쪽 세 번째)와 함께 박수로 협약 이행을 다짐하고 있다. 가운데 협약증서를 들고 있는 사람은 손지열 중앙선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