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 퇴원 “남은 인생은 덤…나라위해 바치겠다”

등록 2006.05.29.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가 피습사건으로 입원한지 9일만인 29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했다.

박 대표는 병원 로비에서 가진 대국민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치유할 때”라며 “저의 상처로 우리나라의 모든 상처가 봉합되고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일로 인해 내 얼굴에 난 상처보다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았을지 걱정”이라며 “이번에 내가 무사히 병원을 걸어나가는 것은 제가 할일이 남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남은 인생은 덤이라고 생각하고 부강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국민들에 대해 “그동안 많은 걱정과 염려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고, 의료진들에 대해서도 “정성들여 치료해준 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가 피습사건으로 입원한지 9일만인 29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했다.

박 대표는 병원 로비에서 가진 대국민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치유할 때”라며 “저의 상처로 우리나라의 모든 상처가 봉합되고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일로 인해 내 얼굴에 난 상처보다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았을지 걱정”이라며 “이번에 내가 무사히 병원을 걸어나가는 것은 제가 할일이 남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남은 인생은 덤이라고 생각하고 부강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국민들에 대해 “그동안 많은 걱정과 염려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고, 의료진들에 대해서도 “정성들여 치료해준 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