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룡의 화첩기행]영종도(인천)

등록 2006.06.16.
이곳은 일찍이 공항이 될 숙명이었나 보다. 용유와 영종은 하늘에 용이 놀고, 땅엔 긴 마루가 있다는 곳. 우뚝한 인천공항 건물을 뒤로하고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염전에 꽂히는 굵직한 햇살, 짭조름한 갯내, 그 섬을 사는 사람들 모습이 차곡차곡 펼쳐진다. 정겹던 과거와 감각적인 미래가 어우러져 세상을 번득 깨운다.

이곳은 일찍이 공항이 될 숙명이었나 보다. 용유와 영종은 하늘에 용이 놀고, 땅엔 긴 마루가 있다는 곳. 우뚝한 인천공항 건물을 뒤로하고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염전에 꽂히는 굵직한 햇살, 짭조름한 갯내, 그 섬을 사는 사람들 모습이 차곡차곡 펼쳐진다. 정겹던 과거와 감각적인 미래가 어우러져 세상을 번득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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