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혼 일깨운 분이란다”

등록 2006.08.10.
고 손기정 선생의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제패 70주년을 기념한 손 선생의 동상이 9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위풍당당하게 결승선을 통과하는 손 선생의 모습에서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자부심을 일깨운 그의 의지와 혼을 느낄 수 있다.

고 손기정 선생의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제패 70주년을 기념한 손 선생의 동상이 9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위풍당당하게 결승선을 통과하는 손 선생의 모습에서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자부심을 일깨운 그의 의지와 혼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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