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당재단 177명에 7억원 장학금

등록 2007.03.01.
부산외국어대 김문길 교수는 일본 시마네 현에서 제출받은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 관계철’ 자료를 26일 공개하고 일제강점기에 제주의 해녀 등 수십 명이 독도로 끌려가 수산물 채취 등 강제노역에 시달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제노역에 시달리던 제주도 해녀 등 조선인 징용자들이 독도 해변에서 우울한 표정으로 기념 촬영한 모습.양영재단과 수당재단 이사장인 김상홍 삼양그룹 명예회장(오른쪽)이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부산외국어대 김문길 교수는 일본 시마네 현에서 제출받은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 관계철’ 자료를 26일 공개하고 일제강점기에 제주의 해녀 등 수십 명이 독도로 끌려가 수산물 채취 등 강제노역에 시달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제노역에 시달리던 제주도 해녀 등 조선인 징용자들이 독도 해변에서 우울한 표정으로 기념 촬영한 모습.양영재단과 수당재단 이사장인 김상홍 삼양그룹 명예회장(오른쪽)이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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