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왜 가요? 학교서 다 배우는데”

1. “사교육 몰라요”

경남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옥야고등학교 3학년들이 29일 점심시간에 교정에서 하종문 교장(가운데) 하재경 교감(오른쪽) 이기환 행정실장(왼쪽)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승리의 V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학생들은 학과 공부 외에 매주 1시간 태권도를 배우며 1인 1동아리 참여,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창녕=윤희각 기자 @donga.com



2. 옥야고 도서관은 오전 2시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다. 3개 학년 학생이 함께 모여 공부해 서로에게 자극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