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아 장편소설 시상식… 역대 수상자 한자리에

등록 2007.04.05.
제39회 여성동아 장편소설 현상공모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사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당선작 ‘플라스틱 여인’의 작가 김비(36·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씨는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플라스틱 여인’은 사랑하는 남자와의 평범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트랜스젠더의 이야기로, 트랜스젠더인 김비 씨 자신의 체험을 소설화해 화제가 됐다. 심사를 맡은 소설가 한수산 씨는 “성적 소수자의 문제를 양지로 끌어낸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제1회 당선자인 박완서 씨(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와 지난해 당선자 이근미 씨(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역대 당선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제39회 여성동아 장편소설 현상공모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사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당선작 ‘플라스틱 여인’의 작가 김비(36·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씨는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플라스틱 여인’은 사랑하는 남자와의 평범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트랜스젠더의 이야기로, 트랜스젠더인 김비 씨 자신의 체험을 소설화해 화제가 됐다. 심사를 맡은 소설가 한수산 씨는 “성적 소수자의 문제를 양지로 끌어낸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제1회 당선자인 박완서 씨(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와 지난해 당선자 이근미 씨(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역대 당선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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