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 한국 비보이들의 댄스배틀

팝핀,락킹,하우스,재즈,등 프리스타일의 퍼포먼스 댄스경연대회인 ‘2X SOUL BATTLE BOL1’이 3일 저녁 서울 패션아트홀에서 열렸다.

최종 4팀이 각각 결선에 오르는 B-boy배틀과 퍼포먼스 경연의 심사위원진으로는 락킹(Locking)의 창시자로 불리는 토니고고(Tony Gogo), 레이, 류, 리나, 일본 안무가겸 재즈 댄스의 최고봉인 토모, 아리(하우스, 힙합), 히로(하우스)를 비롯해 코펜하켄의 소닉(비보이), 프랑스의 휴고(하우스), 바바(힙합/하우스), 미치(힙합), 홍콩의 원스투와치(Ones to Watch) 등이 참여한다.



대회 진행은 북치기박치기로 널리 알려진 후니훈과 이대인이 맡게 되며 총 상금 800만원이 수여되는 본 대회 장르별 우승자는 일본과 홍콩 `DOSI 댄스 대회'에 게스트 자격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프리스타일의 퍼포먼스 댄스경연(10월5일), B-boy배틀(10월6일) 경연 등을 거쳐 10월7일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강자를 가리는 최종결선을 치르게 된다.

영상취재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