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선 투표 참여 자전거 대행진

등록 2007.12.17.
대학생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대규모 캠페인이 17일 서울에서 열렸다.

전국 15개 대학에서 모인 대유행(대학생 유권자 행동) 학생들은 서울 시청 광장에서 대형 투표함과 투표용지를 만들어 투표자와 기권자를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자전거를 타고 서울지역 대학들을 순방하며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은재 대유행 집행위원장은 “20대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높이고 2007년 대선에서 대학생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들은 지난 6월 4일 서울 종로에서‘350만 대학생들이여 완소표(완전소중한 한표)를 만들자!’ 는 화두를 던지며 대학생유권자행동 준비 위원회를 공식 발족한바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대학생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대규모 캠페인이 17일 서울에서 열렸다.

전국 15개 대학에서 모인 대유행(대학생 유권자 행동) 학생들은 서울 시청 광장에서 대형 투표함과 투표용지를 만들어 투표자와 기권자를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자전거를 타고 서울지역 대학들을 순방하며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은재 대유행 집행위원장은 “20대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높이고 2007년 대선에서 대학생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들은 지난 6월 4일 서울 종로에서‘350만 대학생들이여 완소표(완전소중한 한표)를 만들자!’ 는 화두를 던지며 대학생유권자행동 준비 위원회를 공식 발족한바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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