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이동수단 장비, 친환경 제품 등 전시

"한국국제물류 및 유통산업전2008"이 지난 27일부터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다양한 친환경 제품 등 새로운 물류제품들을 전시 중이다.

전시출품업체사인 '삼이코포레이션(대표 이정옥)'에서는 개인이 탈 수 있는 기능의 안전화 기술을 사용한 운송수단인 '세그웨이 개인 주행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세그웨이는 기존 시설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배출물 없는 개인 주행기기로, 중량물을 공기부양 기술을 이용하여 매우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구성되었다. 삼이코포레이션은 핀란드 Solving사의 한국내 판매권을 가진 회사로 "지난 20여년간 대체연료장치 기술을 개발하여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이동수단을 확보하고자 이런 운송수단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국내 유일한 물류기기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코프(대표 김정식)'는 이번 전시회에 '친 환경 스틸파레트'를 개발하여 선보였다. 코리아코프는 200여건의 각종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오염문제를 최소화하고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해 3년간의 연구끝에 이런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 밖에 전국적인 파렛트풀시스템으로 우리나라 산업계의 물류표준화. 공동화. 물류효율화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회사인 '한국파렛트풀㈜(대표 서병륜), 물류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RFID 칩을 적용준비하고 있는 아주렌탈㈜(대표 반채운), 공간 절약과 작업능률향상에 효과적인 창고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알앤에스 솔루션(대표 권영삼)'이 이번 물류전에 참가하여 전동 파렛트랙 등 다양한 파렛트 제품 및 기술들을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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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공 : 한국물류유통산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