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복구 현장 일반 공개

숭례문 복구현장이 일반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문화재청은 11일 국보 ‘숭례문’을 원상 복구해가는 과정을 공개하는 의미로, 8월 15일 광복절부터 2012년 복구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숭례문 현장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숭례문 복구 기본계획’에 복구 전 과정을 일반에 공개하는 방침이었지만 국민들의 관심과 그 의미가 큰 만큼 준비단계 자체라도 보여주자는 의미에서 광복절부터 공개한다고 전했다.

□ 공개 기간 : 2008년 8월 15일 ～ 2012년(숭례문 복구 완료시 까지)

□ 공개 방식

○ 공 개 일 : 매주 토ㆍ일요일

○ 안내시간 : 11:00, 11:30, 13:00, 13:30, 14:00, 14:30 (6회)

○ 1회당 관람인원 및 소요시간 : 30명, 40분

※ 8.15일은 해외동포 방문이 예상되어 예약 관람은 3회(11:00, 13:00, 14:00)만 실시

□ 관람 방법

○ 인터넷 사전 예약신청을 통해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관람

○ 사전 예약은 관람 희망일 한 달전부터 가능합니다.

○ 신청자는 해당 안내시간 10분전부터 현장 안내 데스크에서 예약 확인

○ 공사 현장내 안전을 위하여 관람대(높이3.7m)에서 조망

○ 관람 신청 사이트

· 문화재청(www.cha.go.kr), 한국의재발견(www.rekor.or.kr),

서울KYC 도성길라잡이(www.seouldosung.net) 홈페이지

정영준 동아닷컴 기자 yjj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