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WW 2008, 코엑스서 역대 최대 규모로 막 올려
등록 2008.09.04.아시아 최대의 방송영상콘텐츠 유통마켓인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08) 전시회와 컨퍼런스가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과 컨퍼런스 센터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국내외 방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상파 4사 KBS, MBC, SBS, EBS는 물론 영국 BBC Worldwide, 중동 알자지라, 일본의 NHK 등 전 세계 45개국에서 1,100개 업체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 고흥길 국회 문광위원장, 전병헌 국회 문광위원, 권영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장, 엄기영 방송협회장(MBC 사장), 미국양방향TV협회 대표 벤 멘델슨, 유세준 케이블 TV협회장, 캄보디아 야오 공보부 차관, 양휘부 방송광고공사 사장, 이정식 CBS 사장, 주철환 OBS 경인방송 사장, 정국록 아리랑 TV사장, 대만 TBS의 퉁 랴오티엔 사장, 신현택 국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정선언 독립제작사협회장, 박종 SBS 프로덕션 사장, 등이 참석해 개막 테이프를 끊고 전시장을 돌아봤다.
개막식 축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BCWW는 수출을 통한 방송 선진국을 향한 전초기지로 출발하여, 현재는 5대양 6대주의 방송콘텐츠가 집결되는 글로벌 방송콘텐츠 장터로 발돋움 했다”고 치하하고, “새 정부는 문화콘텐츠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인식,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인 방송콘텐츠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행사를 주관한 방송진흥원의 권영후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BCWW는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과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 모든 이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세계 방송산업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에 이어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는 ‘Expanding Horizon: Emerging Trends and New Opportunities in Digital Media’를 주제로 2008 BCWW 컨퍼런스 역시 막을 열었다. 개막 첫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미국 양방향TV협회 회장인 벤 멘델슨(Ben Mendelson)은 를 주제로 미디어 시장 구성원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콘텐츠 유통의 주도권을 갖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수용자의 변화에 민감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향후 미디어 산업의 성공전략에 대해 통찰력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세션에서는 오라클(Oracle)의 크리스 장(Chris Jang) 수석 디렉터가 콘텐츠 이용형태의 다변화 현상에 대해 짚어보고, 선도 그룹인 오라클의 성공 사례를 통해 한국 뉴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세션에서는 티엔씨㈜ 김창원 대표의 사회로 UGC사이트의 수익모델을 창안했던 디지신드(DigiSynd)사의 올리버 러켓(Oliver Luckett) 대표와, 케이티(KT) 뉴비지니스그룹의 조산구 부사장이 참석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간의 Win-Win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여 실질적인 성공전략을 제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에서는 각국의 패널들이 미디어의 소비행태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요인을 진단해보고 TV포털 사업의 성공전략 및 HDTV 서비스 전략 등 미래 미디어 산업을 주도할 전략들을 짚었다.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BCWW 2008 컨퍼런스에서는 이 밖에도 4일에 디즈니-ABC사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 롭 길비(Rob Gilby)의 ‘분화되는 미디어 신세계에서의 변화’세션을 비롯, ‘TV 2.0 시대의 글로벌 콘텐츠 배급전략’ 및 ‘헐리우드 시장 진출전략’ 등의 세션이 진행되고, 전세계 포맷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포맷 워크샵과 전 세계 10개국 17개 방송사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국제공동제작 워크숍이 열리는 등 방송 현장과 학계의 전문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세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끝”
- 담 당 : BCWW 마켓 박병형과장 010-6287-6939
BCWW 컨퍼런스 정경미차장 010-2321-4847
홍보담당 곽구현과장 010-6285-8004
영상제공=BCWW
BCWW 2008, 코엑스서 역대 최대 규모로 막 올려
아시아 최대의 방송영상콘텐츠 유통마켓인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08) 전시회와 컨퍼런스가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과 컨퍼런스 센터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국내외 방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상파 4사 KBS, MBC, SBS, EBS는 물론 영국 BBC Worldwide, 중동 알자지라, 일본의 NHK 등 전 세계 45개국에서 1,100개 업체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 고흥길 국회 문광위원장, 전병헌 국회 문광위원, 권영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장, 엄기영 방송협회장(MBC 사장), 미국양방향TV협회 대표 벤 멘델슨, 유세준 케이블 TV협회장, 캄보디아 야오 공보부 차관, 양휘부 방송광고공사 사장, 이정식 CBS 사장, 주철환 OBS 경인방송 사장, 정국록 아리랑 TV사장, 대만 TBS의 퉁 랴오티엔 사장, 신현택 국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정선언 독립제작사협회장, 박종 SBS 프로덕션 사장, 등이 참석해 개막 테이프를 끊고 전시장을 돌아봤다.
개막식 축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BCWW는 수출을 통한 방송 선진국을 향한 전초기지로 출발하여, 현재는 5대양 6대주의 방송콘텐츠가 집결되는 글로벌 방송콘텐츠 장터로 발돋움 했다”고 치하하고, “새 정부는 문화콘텐츠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인식,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인 방송콘텐츠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행사를 주관한 방송진흥원의 권영후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BCWW는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과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 모든 이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세계 방송산업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에 이어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는 ‘Expanding Horizon: Emerging Trends and New Opportunities in Digital Media’를 주제로 2008 BCWW 컨퍼런스 역시 막을 열었다. 개막 첫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미국 양방향TV협회 회장인 벤 멘델슨(Ben Mendelson)은 를 주제로 미디어 시장 구성원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콘텐츠 유통의 주도권을 갖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수용자의 변화에 민감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향후 미디어 산업의 성공전략에 대해 통찰력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세션에서는 오라클(Oracle)의 크리스 장(Chris Jang) 수석 디렉터가 콘텐츠 이용형태의 다변화 현상에 대해 짚어보고, 선도 그룹인 오라클의 성공 사례를 통해 한국 뉴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세션에서는 티엔씨㈜ 김창원 대표의 사회로 UGC사이트의 수익모델을 창안했던 디지신드(DigiSynd)사의 올리버 러켓(Oliver Luckett) 대표와, 케이티(KT) 뉴비지니스그룹의 조산구 부사장이 참석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간의 Win-Win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여 실질적인 성공전략을 제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에서는 각국의 패널들이 미디어의 소비행태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요인을 진단해보고 TV포털 사업의 성공전략 및 HDTV 서비스 전략 등 미래 미디어 산업을 주도할 전략들을 짚었다.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BCWW 2008 컨퍼런스에서는 이 밖에도 4일에 디즈니-ABC사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 롭 길비(Rob Gilby)의 ‘분화되는 미디어 신세계에서의 변화’세션을 비롯, ‘TV 2.0 시대의 글로벌 콘텐츠 배급전략’ 및 ‘헐리우드 시장 진출전략’ 등의 세션이 진행되고, 전세계 포맷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포맷 워크샵과 전 세계 10개국 17개 방송사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국제공동제작 워크숍이 열리는 등 방송 현장과 학계의 전문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세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끝”
- 담 당 : BCWW 마켓 박병형과장 010-6287-6939
BCWW 컨퍼런스 정경미차장 010-2321-4847
홍보담당 곽구현과장 010-6285-8004
영상제공=BC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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