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녹색성장 홍보UCC, 웹사이트 등 제작 공개

등록 2008.10.21.
"덴마크에 사는 돼지는 인구의 다섯 배. 문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는 돼지의 똥들. 연구자들은 연구 끝에 놀라운 기술을 개발했어. 돼지똥에서 메탄가스를 추출해 사용하고 남은 찌꺼기는 식수로 만드는 시스템을 만든 거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20일 공개한 녹색성장 홍보 UCC에 나오는 내용이다. 여기서 여동생은 '지구도 지키고 경제도 발전시키는'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오빠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오누이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녹색성장을 이해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으로 제시된 '녹색성장'을 알리는 UCC와 자세한 정책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해 공개하는 등 녹색성장에 대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는 녹색성장을 제대로 이뤄내기 위해선 국민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신기술 개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도 발전시킨다는 녹색성장은 이미 해외에선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개념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녹색성장 홍보 UCC가 네티즌들의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UCC를 보거나 활용하고 싶은 이는 대한민국정책포털 Korea.kr(www.korea.kr)을 방문하면 된다.

이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 녹색성장 특집 웹사이트(green.korea.kr)를 대한민국정책포털 Korea.kr에 개설해 해외 여러 나라와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움직임 등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집 웹사이트는 '녹색성장이란', '정책과 현장', '세계동향',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녹색성장이란' 코너에선 자칫 오해할 수 있는 녹색성장의 의미와 필요성, 10대 추진방향 등을 설명한다.

'정책과 현장' 코너에선 녹색성장과 관련된 정부 정책 및 현장의 모습을 포착한다. 정래권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보는 녹색성장의 의미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벌이는 기술개발 현장을 비롯해 다양한 내용을 담는다.

'세계동향'에선 녹색성장 전문가들이 해외 여러 나라의 움직임을 살피고 시사점을 제시한다. 김정인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는 세계의 움직임에서 찾은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전하고, 문태훈 중앙대 도시및지역계획학과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각국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이수열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는 녹색성장으로 돈을 벌고 있는 외국 기업 사례를 전한다. 이밖에도 여러 전문가들이 세계 동향을 전하는 글을 준비하고 있다.

'자료실'에선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계획 등 다양한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녹색성장 특집페이지는 '녹색성장 문답풀이', '만화로 본 녹색성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운영과 신호석 과장은 "녹색성장 홍보 UCC를 보고 녹색성장에 관심을 갖게 된 이들은 대한민국정책포털에 신설된 녹색성장 특집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특집 웹사이트만 방문하면 녹색성장에 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정보를 집대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덴마크에 사는 돼지는 인구의 다섯 배. 문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는 돼지의 똥들. 연구자들은 연구 끝에 놀라운 기술을 개발했어. 돼지똥에서 메탄가스를 추출해 사용하고 남은 찌꺼기는 식수로 만드는 시스템을 만든 거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20일 공개한 녹색성장 홍보 UCC에 나오는 내용이다. 여기서 여동생은 '지구도 지키고 경제도 발전시키는'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오빠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오누이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녹색성장을 이해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으로 제시된 '녹색성장'을 알리는 UCC와 자세한 정책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해 공개하는 등 녹색성장에 대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는 녹색성장을 제대로 이뤄내기 위해선 국민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신기술 개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도 발전시킨다는 녹색성장은 이미 해외에선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개념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녹색성장 홍보 UCC가 네티즌들의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UCC를 보거나 활용하고 싶은 이는 대한민국정책포털 Korea.kr(www.korea.kr)을 방문하면 된다.

이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 녹색성장 특집 웹사이트(green.korea.kr)를 대한민국정책포털 Korea.kr에 개설해 해외 여러 나라와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움직임 등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집 웹사이트는 '녹색성장이란', '정책과 현장', '세계동향',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녹색성장이란' 코너에선 자칫 오해할 수 있는 녹색성장의 의미와 필요성, 10대 추진방향 등을 설명한다.

'정책과 현장' 코너에선 녹색성장과 관련된 정부 정책 및 현장의 모습을 포착한다. 정래권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보는 녹색성장의 의미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벌이는 기술개발 현장을 비롯해 다양한 내용을 담는다.

'세계동향'에선 녹색성장 전문가들이 해외 여러 나라의 움직임을 살피고 시사점을 제시한다. 김정인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는 세계의 움직임에서 찾은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전하고, 문태훈 중앙대 도시및지역계획학과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각국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이수열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는 녹색성장으로 돈을 벌고 있는 외국 기업 사례를 전한다. 이밖에도 여러 전문가들이 세계 동향을 전하는 글을 준비하고 있다.

'자료실'에선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계획 등 다양한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녹색성장 특집페이지는 '녹색성장 문답풀이', '만화로 본 녹색성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운영과 신호석 과장은 "녹색성장 홍보 UCC를 보고 녹색성장에 관심을 갖게 된 이들은 대한민국정책포털에 신설된 녹색성장 특집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특집 웹사이트만 방문하면 녹색성장에 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정보를 집대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제공: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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