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풍납토성 유적서 발굴

등록 2008.11.27.
서울 송파구 풍납동 풍납토성 197 일대에서 한성백제(기원전 18년∼기원후 475년) 후기에 궁궐 물품을 저장한 대규모 창고시설로 보이는 장방형 수혈(竪穴·땅 표면에서 아래로 파 내려간 구멍)들이 처음 발굴됐다. 중국 북위(386∼534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연화문 수막새(연꽃문양의 기와)도 원형을 거의 그대로 갖춘 상태로는 처음 출토됐다. 사진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가 장방형 수혈에서 출토된 옹기 항아리를 조사하는 모습.

서울 송파구 풍납동 풍납토성 197 일대에서 한성백제(기원전 18년∼기원후 475년) 후기에 궁궐 물품을 저장한 대규모 창고시설로 보이는 장방형 수혈(竪穴·땅 표면에서 아래로 파 내려간 구멍)들이 처음 발굴됐다. 중국 북위(386∼534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연화문 수막새(연꽃문양의 기와)도 원형을 거의 그대로 갖춘 상태로는 처음 출토됐다. 사진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가 장방형 수혈에서 출토된 옹기 항아리를 조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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