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씨 은관문화훈장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사재 6000억 원을 장학사업 등에 기부한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회장(85), 활발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이미자 씨(67)에게 각각 국민훈장무궁화장과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너무 빠르게 변하다 보니 각 분야에 원로가 별로 없다”며 아쉬움을 표시하고 이들을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