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국회, 2월 미처리 14개법안 등 23개 안건 가결

등록 2009.04.01.
국회는 1일 4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2월 임시국회 때 처리하지 못한 14개 법안을 비롯해 23개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법안은 디지털방송전환법과 저작권법 등 미디어법을 비롯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촉진을 위한 14개 안이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월 국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이나 일자리 창출과 같은 민생 문제를 최우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기 때마다 보여줬던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와 작금의 우려스러운 점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깊이 자성해 새로운 출발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우리 모두 국민의 고통과 아픔을 쓰다듬어 주고 위로해주고 함께 하며 4월 국회를 ‘위민국회’로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

국회는 1일 4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2월 임시국회 때 처리하지 못한 14개 법안을 비롯해 23개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법안은 디지털방송전환법과 저작권법 등 미디어법을 비롯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촉진을 위한 14개 안이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월 국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이나 일자리 창출과 같은 민생 문제를 최우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기 때마다 보여줬던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와 작금의 우려스러운 점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깊이 자성해 새로운 출발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우리 모두 국민의 고통과 아픔을 쓰다듬어 주고 위로해주고 함께 하며 4월 국회를 ‘위민국회’로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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