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쉬어가는 공원같은 휴게소

등록 2009.04.05.
3월28일 영동고속도로의 대표적 휴게소인 덕평자연휴게소(경기도 이천시 마장면)가 하행선 개장으로 상하행선을 아우르는 복합 휴게시설이자 친환경 만남의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07년에 개장한 상행선 휴게소는 자연 속에 하나 된 친환경 설계공법을 선보여 ‘한국건축문화대상’,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자연과 환경, 건강을 생각하는 휴게소’라는 모토 아래 조성된 덕평자연휴게소는 건물 내외부에 나무와 유리 등 친환경 소재를 주재료로 사용했다. 휴게소 후면에 마련된 연못과 야생화 꽃밭, 산책길 등은 방문 가족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장거리 운전자에게는 색다른 의미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산, 골프, 스키 등 아웃도어 스포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도 함께 마련돼 새로운 쇼핑공간으로도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철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56@donga.com

3월28일 영동고속도로의 대표적 휴게소인 덕평자연휴게소(경기도 이천시 마장면)가 하행선 개장으로 상하행선을 아우르는 복합 휴게시설이자 친환경 만남의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07년에 개장한 상행선 휴게소는 자연 속에 하나 된 친환경 설계공법을 선보여 ‘한국건축문화대상’,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자연과 환경, 건강을 생각하는 휴게소’라는 모토 아래 조성된 덕평자연휴게소는 건물 내외부에 나무와 유리 등 친환경 소재를 주재료로 사용했다. 휴게소 후면에 마련된 연못과 야생화 꽃밭, 산책길 등은 방문 가족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장거리 운전자에게는 색다른 의미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산, 골프, 스키 등 아웃도어 스포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도 함께 마련돼 새로운 쇼핑공간으로도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철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56@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