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7] 美 여덟쌍둥이 엄마 ‘옥토맘’ 상표로 돈벌이?

등록 2009.04.17.
올해 초 여덟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싱글맘 `나디야 슐먼` 씨가 아이들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아이들을 돈벌이로 삼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이운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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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야 슐먼 씨가 여덟 쌍둥이를 안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예전문잡지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동영상에는 이번 주 초 퇴원한 여덟 쌍둥이의 최근 모습과 슐먼 씨의 인터뷰가 담겨있습니다.

슐먼 씨는 지난 1월 남자아이 6명과 여자아이 2명을 낳았습니다. 미국에서 여덟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사상 두 번째라고 합니다.

그런데 슐먼 씨는 출산 전부터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슬하에 이미 6명의 자녀를 둔 무직의 이혼녀가 정부 보조금을 받는 부모에게 얹혀살면서 체외수정으로 임신한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겁니다.

최근에는 여덟 쌍둥이를 이용해 돈벌이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실제 슐먼 씨는 방송출연과 신문 잡지 인터뷰 등을 통해 번 돈으로 새 집을 장만해 이사했습니다.

하지만 슐먼 씨의 돈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슐먼 씨는 한 방송사의 쇼 프로그램 출연을 조건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고 `옥토맘`이란 별명의 상표등록 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슐먼 씨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 `모두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이운의 동아닷컴 기자 unui2580@donga.com

올해 초 여덟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싱글맘 `나디야 슐먼` 씨가 아이들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아이들을 돈벌이로 삼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이운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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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야 슐먼 씨가 여덟 쌍둥이를 안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예전문잡지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동영상에는 이번 주 초 퇴원한 여덟 쌍둥이의 최근 모습과 슐먼 씨의 인터뷰가 담겨있습니다.

슐먼 씨는 지난 1월 남자아이 6명과 여자아이 2명을 낳았습니다. 미국에서 여덟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사상 두 번째라고 합니다.

그런데 슐먼 씨는 출산 전부터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슬하에 이미 6명의 자녀를 둔 무직의 이혼녀가 정부 보조금을 받는 부모에게 얹혀살면서 체외수정으로 임신한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겁니다.

최근에는 여덟 쌍둥이를 이용해 돈벌이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실제 슐먼 씨는 방송출연과 신문 잡지 인터뷰 등을 통해 번 돈으로 새 집을 장만해 이사했습니다.

하지만 슐먼 씨의 돈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슐먼 씨는 한 방송사의 쇼 프로그램 출연을 조건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고 `옥토맘`이란 별명의 상표등록 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슐먼 씨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 `모두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이운의 동아닷컴 기자 unui258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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