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해외명품 구두 제조공장 단속 현장

등록 2009.04.23.
‘짝퉁’ 해외명품 구두를 제조해 서울·경기 일대 도매업자들에게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22일 가짜 명품 구두를 만들어 판 혐의(상표법 위반)로 업주 박모(6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구두 기술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영등포구 신길동에 차려진 박씨의 비밀공장에서 가짜 구두 115켤레와 유명 상표 금형틀 32개 등 범죄에 사용된 도구를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공장에 구두제조 및 상표위조 시설을 갖춰놓고 가짜 구두를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일보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

‘짝퉁’ 해외명품 구두를 제조해 서울·경기 일대 도매업자들에게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22일 가짜 명품 구두를 만들어 판 혐의(상표법 위반)로 업주 박모(6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구두 기술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영등포구 신길동에 차려진 박씨의 비밀공장에서 가짜 구두 115켤레와 유명 상표 금형틀 32개 등 범죄에 사용된 도구를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공장에 구두제조 및 상표위조 시설을 갖춰놓고 가짜 구두를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일보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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