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 "아끼면 똥 된다. 간, 쓸개까지 모두 꺼내 보여주라."

등록 2009.04.29.
개그맨 김대희, "아끼면 똥 된다. 간 쓸개까지 모두 꺼내 보여주라."

- 개그맨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보내는 김대희의 아낌없는 충고 "노력과 끈기가 개인기보다 중요"

- "2009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가 마련한 온라인 동영상 이력서에 꼭 도전하세요"



개그맨 김대희(36)가 '2009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개그맨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격려와 충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대희는 KBS ‘대화가 필요해’에서 무뚝뚝한 아버지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줄곧 연극배우가 꿈이었던 그는 병장 휴가 때 컬트 삼총사의 개그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아 '개그맨'이라는 꿈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남들은 웃겨서 박장대소 할 때 나는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네 번의 도전 끝에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한 김대희는 "합격과 동시에 시작이다. 노력과 끈기가 아니면 이름을 알리기 어려운 직업”이라며 개인기도 중요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의지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본인의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간 쓸개까지 모두 꺼내서 보여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개그맨에 도전할 때는 "공채시험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2009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에서는 동영상 이력서를 온라인으로 사전에 접수하는 기회가 있으니 개그맨을 지망하는 후배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주문했다.

올해로 10년차 개그맨인 김대희는 뿐 아니라 OBS 경인TV의 '코미디다, 웃자고', 영화 등을 통해 방송 영역 전반에 걸쳐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김대희의 개그맨 합격을 가져다 준 '동요 개그'와 인터뷰 영상은 BECC 홈페이지(www.becc.c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09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너를 전시하라(Show Yourself)'는 컨셉 하에 온라인을 통한 동영상 이력서 사전 접수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누구나 자신을 PR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상제공=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

개그맨 김대희, "아끼면 똥 된다. 간 쓸개까지 모두 꺼내 보여주라."

- 개그맨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보내는 김대희의 아낌없는 충고 "노력과 끈기가 개인기보다 중요"

- "2009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가 마련한 온라인 동영상 이력서에 꼭 도전하세요"



개그맨 김대희(36)가 '2009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개그맨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격려와 충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대희는 KBS ‘대화가 필요해’에서 무뚝뚝한 아버지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줄곧 연극배우가 꿈이었던 그는 병장 휴가 때 컬트 삼총사의 개그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아 '개그맨'이라는 꿈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남들은 웃겨서 박장대소 할 때 나는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네 번의 도전 끝에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한 김대희는 "합격과 동시에 시작이다. 노력과 끈기가 아니면 이름을 알리기 어려운 직업”이라며 개인기도 중요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의지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본인의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간 쓸개까지 모두 꺼내서 보여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개그맨에 도전할 때는 "공채시험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2009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에서는 동영상 이력서를 온라인으로 사전에 접수하는 기회가 있으니 개그맨을 지망하는 후배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주문했다.

올해로 10년차 개그맨인 김대희는 뿐 아니라 OBS 경인TV의 '코미디다, 웃자고', 영화 등을 통해 방송 영역 전반에 걸쳐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김대희의 개그맨 합격을 가져다 준 '동요 개그'와 인터뷰 영상은 BECC 홈페이지(www.becc.c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09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너를 전시하라(Show Yourself)'는 컨셉 하에 온라인을 통한 동영상 이력서 사전 접수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누구나 자신을 PR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상제공=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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