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마늘 최저온 동결영구보존 실용화 기술 개발

등록 2009.05.01.
5월1일 농촌진흥청 잔디광장에서는 제1회 생활공감 녹색기술대전이 열려 심포지엄,사례발표등 학술행사와 같이 진행됐다.

그리고 전시행사에는 녹색기술 전시관 ,국민공모제안 전시관,경연대회 우수기술전시관등이 있어 관람객들이 둘러볼수도 있다.

국악연주와 체험이벤트,시식행사도 5월2일까지 이어진다.

그 중 녹색 전시관에서 김행훈박사(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로 마늘 최저온 동결영구보존 실용화 기술에 대한 과정을 신동진,한은주 연구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어보자.

이 기술은 씨앗이 없어 장기보존이 어려웠던 마늘과 같은 식물의 유일한 장기보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탈수시킨 시료를 알루미늄 호일에 올려서 액체질소에 직접 담그게 된다.

알루미늄 호일을 이용할 경우 냉각과 해동의 속도를 급격하게 빨리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씨앗이 없는 마늘과 같은 식물은 유전자원 보존에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같은 초저온 동결보존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마늘은 이미 실용화된 감자나 바나나와 달리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이 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press70@donga.com 서동교 동아닷컴 객원기자

5월1일 농촌진흥청 잔디광장에서는 제1회 생활공감 녹색기술대전이 열려 심포지엄,사례발표등 학술행사와 같이 진행됐다.

그리고 전시행사에는 녹색기술 전시관 ,국민공모제안 전시관,경연대회 우수기술전시관등이 있어 관람객들이 둘러볼수도 있다.

국악연주와 체험이벤트,시식행사도 5월2일까지 이어진다.

그 중 녹색 전시관에서 김행훈박사(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로 마늘 최저온 동결영구보존 실용화 기술에 대한 과정을 신동진,한은주 연구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어보자.

이 기술은 씨앗이 없어 장기보존이 어려웠던 마늘과 같은 식물의 유일한 장기보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탈수시킨 시료를 알루미늄 호일에 올려서 액체질소에 직접 담그게 된다.

알루미늄 호일을 이용할 경우 냉각과 해동의 속도를 급격하게 빨리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씨앗이 없는 마늘과 같은 식물은 유전자원 보존에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같은 초저온 동결보존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마늘은 이미 실용화된 감자나 바나나와 달리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이 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press70@donga.com 서동교 동아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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