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조계사에서는...

등록 2009.05.03.
"無明에서 걸림없는 지혜 얻으라”

2일, 전국사찰서 봉축법요식 봉행[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 1만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조계사 봉축법요식이 거행됐다

도림법전 종정예하, 부단한 정진과 수행 당부

남북공동발원문도 봉독하며 민족 화합 ``기원``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불제자로서의 정진을

다짐하기 위한 불기 2553년 봉축법요식이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일 서울 조계사에서 법전 조계종 종정예하,

총무원장 지관스님 등 사부대중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됐다.

법요식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자비와 화합에 앞장설 것을 한 마음으로 서원했다.

법요식은 법회의 시작을 알리는 28번의 명고와 명종,

경내를 말끔히 치우는 도량결계, 부처님 전에

여섯 가지 공양물을 바치는 육법공양,

아기부처님의 몸을 씻기는 관불(灌佛)과 이마를 짚으며

부처가 되리라 예언하는 마정수기(摩頂授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그 이후에도 많은 신도들로 조계사는 붐볐다.

석가탄신일 주말을 맞은 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촛불집회 1주년` 집회가 열렸다.

서동교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70@donga.com

"無明에서 걸림없는 지혜 얻으라”

2일, 전국사찰서 봉축법요식 봉행[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 1만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조계사 봉축법요식이 거행됐다

도림법전 종정예하, 부단한 정진과 수행 당부

남북공동발원문도 봉독하며 민족 화합 ``기원``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불제자로서의 정진을

다짐하기 위한 불기 2553년 봉축법요식이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일 서울 조계사에서 법전 조계종 종정예하,

총무원장 지관스님 등 사부대중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됐다.

법요식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자비와 화합에 앞장설 것을 한 마음으로 서원했다.

법요식은 법회의 시작을 알리는 28번의 명고와 명종,

경내를 말끔히 치우는 도량결계, 부처님 전에

여섯 가지 공양물을 바치는 육법공양,

아기부처님의 몸을 씻기는 관불(灌佛)과 이마를 짚으며

부처가 되리라 예언하는 마정수기(摩頂授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그 이후에도 많은 신도들로 조계사는 붐볐다.

석가탄신일 주말을 맞은 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촛불집회 1주년` 집회가 열렸다.

서동교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7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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