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2초, 1초… 4000RPM ‘무한질주 스타트’

등록 2009.05.11.
두근두근’ 심장 뛰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다. 손가락 마디마디에는 짜릿한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다. 일상생활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긴장감이 온몸을 휘감는다.

10일 오후 2시 10분 강원 태백시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2000 클래스(배기량 2.0L) 결승전. 예선 성적이 5위였던 기자는 총 7대 중 다섯 번째로 스타트 라인에 서서 출발신호를 기다렸다. 경기차는 자동차용품 쇼핑몰인 ‘바보몰’ 소속 녹색 ‘투스카니’로 차량번호는 대회조직위원회가 부여한 107번.

국내 일간지 기자 중 처음으로 프로 레이스인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모터스포츠의 열띤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차량의 배기량에 따라 4개 클래스로 나뉘어 총 4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프로레이스에 출전하기 위해 기자는 지난 1년 동안 레이싱 면허를 따고 각종 아마추어 레이스에 참가하며 경력을 쌓았다.

동아일보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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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심장 뛰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다. 손가락 마디마디에는 짜릿한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다. 일상생활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긴장감이 온몸을 휘감는다.

10일 오후 2시 10분 강원 태백시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2000 클래스(배기량 2.0L) 결승전. 예선 성적이 5위였던 기자는 총 7대 중 다섯 번째로 스타트 라인에 서서 출발신호를 기다렸다. 경기차는 자동차용품 쇼핑몰인 ‘바보몰’ 소속 녹색 ‘투스카니’로 차량번호는 대회조직위원회가 부여한 107번.

국내 일간지 기자 중 처음으로 프로 레이스인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모터스포츠의 열띤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차량의 배기량에 따라 4개 클래스로 나뉘어 총 4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프로레이스에 출전하기 위해 기자는 지난 1년 동안 레이싱 면허를 따고 각종 아마추어 레이스에 참가하며 경력을 쌓았다.

동아일보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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