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에 중국 유학생 이용

등록 2009.05.16.
수원 남부경찰서 정보보안과에서는 지난 15일 아주대학교에 체류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방범순찰대원과 자매결연 및 범죄예방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방범순찰대원과 중국 유학생들과의 자매결연행사를 통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최근 유행하는 각종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남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중국 유학생들이 이용당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통장을 빌려주거나 돈을 대신 인출하는 것도 큰 범죄임을 인식시켰다.

수원 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좀 더 세부적이고 유익한 자료를 준비하여 중국유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유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권오규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37@donga.com

수원 남부경찰서 정보보안과에서는 지난 15일 아주대학교에 체류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방범순찰대원과 자매결연 및 범죄예방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방범순찰대원과 중국 유학생들과의 자매결연행사를 통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최근 유행하는 각종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남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중국 유학생들이 이용당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통장을 빌려주거나 돈을 대신 인출하는 것도 큰 범죄임을 인식시켰다.

수원 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좀 더 세부적이고 유익한 자료를 준비하여 중국유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유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권오규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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