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터, 일렉트로닉 댄스로 ‘솔로컴백’ 가수 황보

등록 2009.09.04.
(박제균 앵커) 털털한 성격과 허스키한 보이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가수 황보씨가 3년 만에 파격적인 무대의상으로 컴백무대를 가져 화젭니다.

(김현수 앵커) 여성그룹 샤크라에서 나와 솔로활동을 시작한 황보씨가 `아리송`한 노래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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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기자) 새 음반이 나왔어요. 얼마 만에 나온 새 음반인지 말씀해 주세요.

(황보) 사실 1년여 만에 나온 것 같아요. 그렇게 오래 걸린 것 같진 않아요. 1년이면 길면 길 수 있고 짧으면 짧을 수 있는데 나름대로 준비 할 수 있었던 기간인 것 같아요.

(이 기자) 이번 음반의 특징이라 하면 일렉트로닉 신나는 장르잖아요. 신곡 `아리송`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황보) 말 그대로 신나는 댄스곡인데요. 아리송 말 그대로 알송달송 긴가민가 하는 사전적 의미가 있어요. 영국에 먼저 발매했는데 외국인도 쉽게 들을 수 있게 `아리송해`에서 `아리송`으로 바꿨어요. 무슨 송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아리`라는 노래구나 그런데 한국에도 맞지 않나. 그래서 아리송으로 나오게 됐고요. 비트가 신나는 리듬을 갖고 있는 댄스곡입니다.

(이 기자) 화제중의 하나가 걸 그룹들이 인기잖아요. 예전에 인기 그룹으로 활동하신 경험이 있잖아요. 트렌드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 솔로로 활동하는 기분이 어떠신지.

(황보) 일단은 그룹들을 보면 나도 그룹이었지 가끔 생각나요.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초반에는 많이 후유증이 있었는지 몰라요. 왜냐하면 차에 혼자 타는 자체가 외롭잖아요. 이제는 많이 잊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점이 있다면 무대에서 노래를 나누어 부를 수 없다는 것 그런 폐활량과 여유가 부족하다는 것 그리고 뭔가 자기 팀이 많으면 당당하고 좋을 텐데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이제는 그것을 넘어섰죠. 이제는 연륜도 있고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룹들을 볼 때면 샤크라 활동 할 때가 생각나요. 장단점은 반반인 것 같아요.

(이 기자) 컴백무대에서 입은 도발적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선택한 이유 그리고 어떻게 변화를 줄 것인지

(황보) 일단 의상을 어떤 의상을 할 것인가 했는데 요즘에 워낙 직선적인 의상들 많이 선호하시 잖아요. 아이돌 같은 경우 믹스 앤 매치를 잘해서 화려하고 포인트도 주고 하는데 그것 또한 그룹이니까 가능한 게 아닌가 싶어요. 여러 가지를 조합하면 멋질 수 있는데 전 혼자이니까 이것저것 조합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딱 한번에 봤을 때 머리에 들어 올 수 있는 의상이 필요했어요. 스킨스쿠버 옷 같지만 잠수복에 포인트를 주기위해 팔 하나를 떼어내고 다리 한쪽을 떼어 냈고요. 허리한쪽 파냈습니다. 이게 화제가 되서 정말 기쁜데 외국의 샤키라라는 가수분이 입던 의상이에요. 그걸 보고 영감을 얻었지만 다르게 표현하고자 했는데 처음에는 거의 비슷하게 했죠. 점점 다른 스타일로 리폼을 해서 곧 선보일 것 같은데 처음에는 거의 모방을 해서 입게 됐어요. 이제는 자신감 인가요. 달라 보이게 입어야겠다 생각한 것 같아요.

(이 기자) 앞으로 활동계획 말씀해 주세요.

(황보) 이제 시작인데요. 첫방 했는데. 이제 시작이니까 제가 어떻게 끝맺음을 맺을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항상 새로운 것에 시도할 수 있는 가수이기도 하지만 목소리 들었을 때 누구 노래이구나 하고서 알아주시길 바라는 가수이기도 합니다. 항상 기대 없는 것 보다는 채찍질하더라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제균 앵커) 털털한 성격과 허스키한 보이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가수 황보씨가 3년 만에 파격적인 무대의상으로 컴백무대를 가져 화젭니다.

(김현수 앵커) 여성그룹 샤크라에서 나와 솔로활동을 시작한 황보씨가 `아리송`한 노래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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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기자) 새 음반이 나왔어요. 얼마 만에 나온 새 음반인지 말씀해 주세요.

(황보) 사실 1년여 만에 나온 것 같아요. 그렇게 오래 걸린 것 같진 않아요. 1년이면 길면 길 수 있고 짧으면 짧을 수 있는데 나름대로 준비 할 수 있었던 기간인 것 같아요.

(이 기자) 이번 음반의 특징이라 하면 일렉트로닉 신나는 장르잖아요. 신곡 `아리송`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황보) 말 그대로 신나는 댄스곡인데요. 아리송 말 그대로 알송달송 긴가민가 하는 사전적 의미가 있어요. 영국에 먼저 발매했는데 외국인도 쉽게 들을 수 있게 `아리송해`에서 `아리송`으로 바꿨어요. 무슨 송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아리`라는 노래구나 그런데 한국에도 맞지 않나. 그래서 아리송으로 나오게 됐고요. 비트가 신나는 리듬을 갖고 있는 댄스곡입니다.

(이 기자) 화제중의 하나가 걸 그룹들이 인기잖아요. 예전에 인기 그룹으로 활동하신 경험이 있잖아요. 트렌드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 솔로로 활동하는 기분이 어떠신지.

(황보) 일단은 그룹들을 보면 나도 그룹이었지 가끔 생각나요.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초반에는 많이 후유증이 있었는지 몰라요. 왜냐하면 차에 혼자 타는 자체가 외롭잖아요. 이제는 많이 잊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점이 있다면 무대에서 노래를 나누어 부를 수 없다는 것 그런 폐활량과 여유가 부족하다는 것 그리고 뭔가 자기 팀이 많으면 당당하고 좋을 텐데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이제는 그것을 넘어섰죠. 이제는 연륜도 있고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룹들을 볼 때면 샤크라 활동 할 때가 생각나요. 장단점은 반반인 것 같아요.

(이 기자) 컴백무대에서 입은 도발적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선택한 이유 그리고 어떻게 변화를 줄 것인지

(황보) 일단 의상을 어떤 의상을 할 것인가 했는데 요즘에 워낙 직선적인 의상들 많이 선호하시 잖아요. 아이돌 같은 경우 믹스 앤 매치를 잘해서 화려하고 포인트도 주고 하는데 그것 또한 그룹이니까 가능한 게 아닌가 싶어요. 여러 가지를 조합하면 멋질 수 있는데 전 혼자이니까 이것저것 조합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딱 한번에 봤을 때 머리에 들어 올 수 있는 의상이 필요했어요. 스킨스쿠버 옷 같지만 잠수복에 포인트를 주기위해 팔 하나를 떼어내고 다리 한쪽을 떼어 냈고요. 허리한쪽 파냈습니다. 이게 화제가 되서 정말 기쁜데 외국의 샤키라라는 가수분이 입던 의상이에요. 그걸 보고 영감을 얻었지만 다르게 표현하고자 했는데 처음에는 거의 비슷하게 했죠. 점점 다른 스타일로 리폼을 해서 곧 선보일 것 같은데 처음에는 거의 모방을 해서 입게 됐어요. 이제는 자신감 인가요. 달라 보이게 입어야겠다 생각한 것 같아요.

(이 기자) 앞으로 활동계획 말씀해 주세요.

(황보) 이제 시작인데요. 첫방 했는데. 이제 시작이니까 제가 어떻게 끝맺음을 맺을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항상 새로운 것에 시도할 수 있는 가수이기도 하지만 목소리 들었을 때 누구 노래이구나 하고서 알아주시길 바라는 가수이기도 합니다. 항상 기대 없는 것 보다는 채찍질하더라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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