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2년 4개월 만에 감소세

등록 2009.10.08.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2년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8일 지난달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4000억 원 줄어든 260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07년 5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은행들이 주택금융공사에 모기지론을 대규모로 양도한데다, 지난달부터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대출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2년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8일 지난달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4000억 원 줄어든 260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07년 5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은행들이 주택금융공사에 모기지론을 대규모로 양도한데다, 지난달부터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대출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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