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입, 정원 10% 입학사정관제 선발

내년 대학 입시에선 10명 중 1명이 입학사정관제로 선발될 전망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 2000개 4년제 대학의 201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30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수시와 정시를 통틀어 입학사정관제 선발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9.9%로 확대됩니다.

또 수시모집 비율이 올해 57.9%에서 내년도 60.9%로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