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윤리경영 ‘종합대상’ 수상

등록 2010.02.10.
한국교직원공제회, 윤리경영 ‘종합대상’ 수상



‘윤리’는 최우선 경영 원칙 … 전담 조직 구성

윤리경영 마인드 확산 총력·지속가능 성장 추구



한국교직원공제회가 ‘2010 한국 윤리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UN 글로벌 콤팩트, 한국윤리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 윤리경영대상’은 올해가 3회째로 교직원공제회는 한국가스공사, 포스코건설,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최고상인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상식을 가진 ‘한국 윤리경영대상’은 글로벌 경쟁 시대의 필수조건인 윤리경영의 강화를 위해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코자 제정된 상이다.



이종서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수상을 맞아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윤리경영을 단순히 구성원의 부정부패를 통제하는 수단이나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경영혁신의 도구로 인식하지 않고, 성숙한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그동안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기업활동의 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회원들과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 상생의 기업문화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그동안 윤리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정도성 △기업의 가치경영과 혁신경영 △사회적 책임 수행과 인재경영 △최고경영자(CEO)의 미래경영 등 전 심사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 이번 윤리경영 시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무엇보다 이종서 이사장은 지난 2007년 부임 직후부터 윤리경영을 최우선 경영 원칙으로 표명하고, 윤리경영이 사내 전 구성원에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나갔다. 이에 따라 교직원공제회는 ‘윤리적 기업문화의 체질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구축’이라는 전략 아래, 3년 전부터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09년 벽두부터 ‘임직원 청렴서약 선서’와 ‘Clean&Change 깨끗한 공제회인 청렴서약서' 등을 시행하며 보다 확고한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와 함께 윤리경영의 원활한 추진과 문화 확산을 총괄하기 위해 기획조정실 내에 전담조직을 운영, 윤리 및 행동강령의 제·개정을 통해 윤리경영의 틀을 마련해 나갔다.



전 임직원이 공유할 수 있는 윤리마인드 확산을 위해서는 각 부서마다 윤리 실천리더 및 실행조직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윤리경영 홈페이지 구축, 윤리 가이드북 배포 등 직원들의 윤리의식 배양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부패·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척결하고,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윤리경영 브랜드 제정, 경영공시 강화, 구성원들의 윤리교육 강화 등 조직의 체질 개선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사내 공모와 임직원 투표 등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해 선정한 윤리경영 브랜드 ‘참(CHARM)경영’은 ‘진실되고 올바른’이란 뜻의 참(된)경영으로 공제회가 추구하는 윤리경영의 핵심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중의적으로 사용된 ‘CHARM’은 ‘△Clean 깨끗한 경영 △Honest 공정한 경영 △Active 실천하는 경영 △Reliable 신뢰할 수 있는 경영 △Modest 겸손한, 신중한 경영’이라는 교직원공제회 윤리경영의 핵심 키워드를 담고 있다.



이밖에 교직원공제회는 윤리경영과 관련된 주요 정책 사안을 제안·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윤리경영위원회를 설치·운영, 윤리경영이 기업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사적인 힘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교직원공제회는 윤리측정 지수 10점 만점에 10점을 목표로 한다는 취지로 매년 10월 10일을 ‘윤리의 날’로 지정해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직원공제회는 윤리경영을 토대로 사전에 위기를 차단하기 위한 기업의 시스템 개선에도 주력했다.



교직원공제회는 △회원들이 업무집행에 관한 감사를 요구할 수 있는 회원감사청구제 △의사결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투자심의위원회, 대의원들로 구성된 예?결산 및 제도분과위원회 설치 △재무 투명성 확보를 위한 외부 회계감사 수감, 신예산회계 시스템(WMIS) 도입 △부패방지를 위한 명확한 비위 처리규정으로 근무기강 확립, 내부 신고제도 활성화 등 투명한 기업경영을 위한 강도 높은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해 이를 철저히 준수해 나갔다. 아울러 업무 추진비의 투명한 집행과 감시를 위한 클린 카드제도도 함께 도입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기업의 윤리적 수준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주변 환경과 이해 관계자와의 조화·협력에 보다 큰 가치를 두는 사회적 책임경영도 적극 실천해 나갔다.



교직원공제회는 사회의 기업일원으로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소년소녀가장과 대학생 멘토를 연결한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아름다운 재단과 협약을 통한 전 임직원의 급여 모금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기업 내의 사회봉사 전담 조직인 참나눔 봉사단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교직원공제회는 인재경영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중장기 신인사시스템’을 마련, 공제회의 비전과 연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양성, 세계화에 맞춘 글로벌 인재양성, 성과중심의 인적자원개발, 학습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 등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갔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고객 지향적인 기업 활동으로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고객만족경영대상의 ‘서비스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효율적인 인력관리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영상제공=The-K 손해보험

한국교직원공제회, 윤리경영 ‘종합대상’ 수상



‘윤리’는 최우선 경영 원칙 … 전담 조직 구성

윤리경영 마인드 확산 총력·지속가능 성장 추구



한국교직원공제회가 ‘2010 한국 윤리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UN 글로벌 콤팩트, 한국윤리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 윤리경영대상’은 올해가 3회째로 교직원공제회는 한국가스공사, 포스코건설,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최고상인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상식을 가진 ‘한국 윤리경영대상’은 글로벌 경쟁 시대의 필수조건인 윤리경영의 강화를 위해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코자 제정된 상이다.



이종서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수상을 맞아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윤리경영을 단순히 구성원의 부정부패를 통제하는 수단이나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경영혁신의 도구로 인식하지 않고, 성숙한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그동안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기업활동의 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회원들과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 상생의 기업문화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그동안 윤리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정도성 △기업의 가치경영과 혁신경영 △사회적 책임 수행과 인재경영 △최고경영자(CEO)의 미래경영 등 전 심사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 이번 윤리경영 시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무엇보다 이종서 이사장은 지난 2007년 부임 직후부터 윤리경영을 최우선 경영 원칙으로 표명하고, 윤리경영이 사내 전 구성원에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나갔다. 이에 따라 교직원공제회는 ‘윤리적 기업문화의 체질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구축’이라는 전략 아래, 3년 전부터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09년 벽두부터 ‘임직원 청렴서약 선서’와 ‘Clean&Change 깨끗한 공제회인 청렴서약서' 등을 시행하며 보다 확고한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와 함께 윤리경영의 원활한 추진과 문화 확산을 총괄하기 위해 기획조정실 내에 전담조직을 운영, 윤리 및 행동강령의 제·개정을 통해 윤리경영의 틀을 마련해 나갔다.



전 임직원이 공유할 수 있는 윤리마인드 확산을 위해서는 각 부서마다 윤리 실천리더 및 실행조직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윤리경영 홈페이지 구축, 윤리 가이드북 배포 등 직원들의 윤리의식 배양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부패·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척결하고,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윤리경영 브랜드 제정, 경영공시 강화, 구성원들의 윤리교육 강화 등 조직의 체질 개선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사내 공모와 임직원 투표 등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해 선정한 윤리경영 브랜드 ‘참(CHARM)경영’은 ‘진실되고 올바른’이란 뜻의 참(된)경영으로 공제회가 추구하는 윤리경영의 핵심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중의적으로 사용된 ‘CHARM’은 ‘△Clean 깨끗한 경영 △Honest 공정한 경영 △Active 실천하는 경영 △Reliable 신뢰할 수 있는 경영 △Modest 겸손한, 신중한 경영’이라는 교직원공제회 윤리경영의 핵심 키워드를 담고 있다.



이밖에 교직원공제회는 윤리경영과 관련된 주요 정책 사안을 제안·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윤리경영위원회를 설치·운영, 윤리경영이 기업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사적인 힘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교직원공제회는 윤리측정 지수 10점 만점에 10점을 목표로 한다는 취지로 매년 10월 10일을 ‘윤리의 날’로 지정해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직원공제회는 윤리경영을 토대로 사전에 위기를 차단하기 위한 기업의 시스템 개선에도 주력했다.



교직원공제회는 △회원들이 업무집행에 관한 감사를 요구할 수 있는 회원감사청구제 △의사결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투자심의위원회, 대의원들로 구성된 예?결산 및 제도분과위원회 설치 △재무 투명성 확보를 위한 외부 회계감사 수감, 신예산회계 시스템(WMIS) 도입 △부패방지를 위한 명확한 비위 처리규정으로 근무기강 확립, 내부 신고제도 활성화 등 투명한 기업경영을 위한 강도 높은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해 이를 철저히 준수해 나갔다. 아울러 업무 추진비의 투명한 집행과 감시를 위한 클린 카드제도도 함께 도입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기업의 윤리적 수준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주변 환경과 이해 관계자와의 조화·협력에 보다 큰 가치를 두는 사회적 책임경영도 적극 실천해 나갔다.



교직원공제회는 사회의 기업일원으로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소년소녀가장과 대학생 멘토를 연결한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아름다운 재단과 협약을 통한 전 임직원의 급여 모금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기업 내의 사회봉사 전담 조직인 참나눔 봉사단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교직원공제회는 인재경영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중장기 신인사시스템’을 마련, 공제회의 비전과 연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양성, 세계화에 맞춘 글로벌 인재양성, 성과중심의 인적자원개발, 학습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 등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갔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고객 지향적인 기업 활동으로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고객만족경영대상의 ‘서비스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효율적인 인력관리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영상제공=The-K 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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