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중요사건’ 처리 시 외부의견 반영

서울중앙지검은 앞으로 중요한 사건을 처리할 때 외부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중요 사건의 인신구속이나 석방 결정을 내릴 때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외부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에는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대구지검장 등을 지낸 김종인 변호사를 위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