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규모 고위직 구조조정 예고

등록 2010.10.06.
외교통상부가 신임 장관이 임명된 직후 인사쇄신안을 발표하고 고위직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6일 "외교경쟁력을 강화하려면 말단에서부터 고위직까지 공정한 경쟁시스템을 도입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특히 차관급 재외공관장 직위로 분류되는 14등급을 폐지하고 보직이 없는 고위직의 퇴출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재외공관장이 적격 심사에서 2차례 탈락하면 공관장으로 나갈 수 없도록 하고, 타부처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개방 폭을 크게 확대할 방침입니다.

외교통상부가 신임 장관이 임명된 직후 인사쇄신안을 발표하고 고위직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6일 "외교경쟁력을 강화하려면 말단에서부터 고위직까지 공정한 경쟁시스템을 도입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특히 차관급 재외공관장 직위로 분류되는 14등급을 폐지하고 보직이 없는 고위직의 퇴출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재외공관장이 적격 심사에서 2차례 탈락하면 공관장으로 나갈 수 없도록 하고, 타부처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개방 폭을 크게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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