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줌인] 로맨스영화로 돌아온 솔직 담백 추자현 “술 마시는 연기 오히려 즐기며 했어요”

등록 2010.10.15.
거 침없고 강인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배우 추자현이 이번에는 털털하면서도 귀여운 매력녀로 돌아왔다. 영화 ‘참을 수 없는’에서 30대 싱글녀 ‘지흔’역을 맡아 결혼, 일상, 꿈에 대한 진솔한 연기를 펼치게 된 것. 솔직하고 당당함이 매력인 추자현을 만나 보았다.



술마시며 즐겁게 촬영에 임해···

영화 속에서 유난히 술 마시는 연기를 많이 한 그는 “실제로도 술을 좋아하고 술자리를 즐길 줄도 알아요. 술자리를 통해 많은 것을 뿜어내고 가져가는 편이여서 ‘지흔’이라는 인물에게 더 빨리 이해하고, 자연스러워질 수 있었죠.”라며 음주 연기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실제로 그녀는 영화를 찍으며 배우, 감독과 함께 가장 많은 술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여성 영화에 대한 갈증을 풀게 된 이번 작품

“여 성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제작이 적어 항상 속상했다”며 다채로운 여성 영화에 대한 열망을 표현한 추자현. 작년 이번 작품을 촬영하며 그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앞세운 영화 시나리오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내 행동에 대한 후회

영화 제목처럼 참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내가 한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제 스스로 과하게 의욕이나 열정이 넘쳐요. 뭐든지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간혹 최선을 다하지 못한 내 자신을 보게 돼 후회하게 되면 그 상황을 참지 못하는 것 같아요”라고 덧붙이며 후회하지 않기 위해 맡은 일을 정말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30대 여성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

영 화를 꼭 봐야하는 이유를 묻자 그는 “배우 추자현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이어 “특히 30대 초반인 지흔 또래의 여성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경린과 지흔이라는 인물을 통해 많이 느끼고 공감할 것 같아서요. 영화가 자기 자신에 대해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추자현, 정찬 주연의 영화 ‘참을 수 없는’은 하는 일마다 뜻 대로 되지 않는 싱글녀 지흔(추자현 분)과 반복된 일상을 지루해 하는 기혼녀 경린(한수연 분)이 각자 새로운 사랑 명원(정찬 분), 동주(김흥수 분)을 만나는 과정을 솔직하고 과감하게 그린 로맨스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글&동영상·최현선

사진·현일수

거 침없고 강인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배우 추자현이 이번에는 털털하면서도 귀여운 매력녀로 돌아왔다. 영화 ‘참을 수 없는’에서 30대 싱글녀 ‘지흔’역을 맡아 결혼, 일상, 꿈에 대한 진솔한 연기를 펼치게 된 것. 솔직하고 당당함이 매력인 추자현을 만나 보았다.



술마시며 즐겁게 촬영에 임해···

영화 속에서 유난히 술 마시는 연기를 많이 한 그는 “실제로도 술을 좋아하고 술자리를 즐길 줄도 알아요. 술자리를 통해 많은 것을 뿜어내고 가져가는 편이여서 ‘지흔’이라는 인물에게 더 빨리 이해하고, 자연스러워질 수 있었죠.”라며 음주 연기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실제로 그녀는 영화를 찍으며 배우, 감독과 함께 가장 많은 술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여성 영화에 대한 갈증을 풀게 된 이번 작품

“여 성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제작이 적어 항상 속상했다”며 다채로운 여성 영화에 대한 열망을 표현한 추자현. 작년 이번 작품을 촬영하며 그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앞세운 영화 시나리오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내 행동에 대한 후회

영화 제목처럼 참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내가 한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제 스스로 과하게 의욕이나 열정이 넘쳐요. 뭐든지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간혹 최선을 다하지 못한 내 자신을 보게 돼 후회하게 되면 그 상황을 참지 못하는 것 같아요”라고 덧붙이며 후회하지 않기 위해 맡은 일을 정말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30대 여성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

영 화를 꼭 봐야하는 이유를 묻자 그는 “배우 추자현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이어 “특히 30대 초반인 지흔 또래의 여성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경린과 지흔이라는 인물을 통해 많이 느끼고 공감할 것 같아서요. 영화가 자기 자신에 대해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추자현, 정찬 주연의 영화 ‘참을 수 없는’은 하는 일마다 뜻 대로 되지 않는 싱글녀 지흔(추자현 분)과 반복된 일상을 지루해 하는 기혼녀 경린(한수연 분)이 각자 새로운 사랑 명원(정찬 분), 동주(김흥수 분)을 만나는 과정을 솔직하고 과감하게 그린 로맨스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글&동영상·최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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