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줌인] 영화 ‘초능력자’로 돌아온 고수, “강동원의 오른쪽 알통이 부러워요”

등록 2010.10.20.
‘고수앓이’ ‘고비드’ 등 잘생긴 외모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수가 영화 ‘초능력자’에서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 ‘임규남’역으로 돌아왔다.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시사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쾌남(快男) 고수를 만나보았다.



지금 당장 이상황을 멈추고 싶어

‘영 화 제목처럼 갖고 싶은 초능력이 있냐’는 질문에 고수는 “지금 이 상황을 멈추게 하고 싶다”는 다소 엉뚱한 대답을 전했다. 그가 시간을 멈추게 하고 싶은 이유는 다름 아닌 공복. “지금 당장 점심을 먹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강동원에게 자극 받지 않아

강동원에게 받은 자극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고수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제가 자극을 잘 받는 성격이 아니라 서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느릿느릿하게 “(강동원의) 길이, 패션 감각이요”라고 대답하는 그에게 강동원은 “계속 하나씩 만들고 계시네요”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동원의 오른쪽 알통이 부러워

그 가 가장 부러워하는 강동원의 부위는 ‘알통’이었다. “동원 씨가 정말 길고 말랐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동원씨를)약하다고 생각하는데, 운동도 정말 잘하고 굉장히 다재다능하더라고요. 특히나 오른쪽 알통이 굉장히 섹시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임대리’라고 불러줘!

남들은 쉽게 가질 수 없는 ‘고수 앓이’ ‘고비드’(고수+다비드)라는 애칭을 가진 고수는 “이런 수식어들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그냥 ‘임대리’(영화 속 임규남)라고 불리고 싶어요”라고 소소한 소망을 전했다.



규남이가 초능력에 걸리지 않은 이유에 집중해 달라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영화를 홍보해달라는 말에 고수는 “일찍 와서 오락실에서 오락을 했는데, 그곳에서 본 기자 분들이 많이 보여 기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어 느닷없이 본인의 캐릭터 ‘규남’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설명해 사회자 박경림으로부터 ‘낮술 드신 게 아니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래도 고수는 꿋꿋하게 “왜 규남이가 초능력에 걸리지 않을까?”라는 물음을 가지고 영화를 봐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개봉 전부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간의 관심을 받는 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는 오는 11월 11일 개봉한다.



글&동영상·최현선

사진·현일수

‘고수앓이’ ‘고비드’ 등 잘생긴 외모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수가 영화 ‘초능력자’에서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 ‘임규남’역으로 돌아왔다.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시사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쾌남(快男) 고수를 만나보았다.



지금 당장 이상황을 멈추고 싶어

‘영 화 제목처럼 갖고 싶은 초능력이 있냐’는 질문에 고수는 “지금 이 상황을 멈추게 하고 싶다”는 다소 엉뚱한 대답을 전했다. 그가 시간을 멈추게 하고 싶은 이유는 다름 아닌 공복. “지금 당장 점심을 먹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강동원에게 자극 받지 않아

강동원에게 받은 자극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고수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제가 자극을 잘 받는 성격이 아니라 서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느릿느릿하게 “(강동원의) 길이, 패션 감각이요”라고 대답하는 그에게 강동원은 “계속 하나씩 만들고 계시네요”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동원의 오른쪽 알통이 부러워

그 가 가장 부러워하는 강동원의 부위는 ‘알통’이었다. “동원 씨가 정말 길고 말랐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동원씨를)약하다고 생각하는데, 운동도 정말 잘하고 굉장히 다재다능하더라고요. 특히나 오른쪽 알통이 굉장히 섹시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임대리’라고 불러줘!

남들은 쉽게 가질 수 없는 ‘고수 앓이’ ‘고비드’(고수+다비드)라는 애칭을 가진 고수는 “이런 수식어들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그냥 ‘임대리’(영화 속 임규남)라고 불리고 싶어요”라고 소소한 소망을 전했다.



규남이가 초능력에 걸리지 않은 이유에 집중해 달라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영화를 홍보해달라는 말에 고수는 “일찍 와서 오락실에서 오락을 했는데, 그곳에서 본 기자 분들이 많이 보여 기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어 느닷없이 본인의 캐릭터 ‘규남’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설명해 사회자 박경림으로부터 ‘낮술 드신 게 아니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래도 고수는 꿋꿋하게 “왜 규남이가 초능력에 걸리지 않을까?”라는 물음을 가지고 영화를 봐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개봉 전부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간의 관심을 받는 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는 오는 11월 11일 개봉한다.



글&동영상·최현선

사진·현일수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