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보고싶다

등록 2010.11.01.
친구야 보고 싶다!

제6회 인천지역 78년 고교졸업 연합체육대회가 10월 31일 오전 10시 선인고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는 인천고․송도고․인하부고․광성고․제물포고․선인고 등 6개 학교가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실시되는 연합체육대회다.

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이래 아직도 한 해에 졸업한 여러 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연합체육대회를 실시하는 지역은 인천이 유일무이하다.

해마다 주관학교가 번갈아가면서 시작된 연합체육대회는 첫 회 인천고, 지난해 5회는 제물포고, 올해 6회를 선인고가 주관하는 가운데 6개 학교가 각각 한 차례씩 진행케 됐다.

이날 300여명의 참가자들은 부부동반 참가한 부인들은 풍선날리기, 계주 등에 출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친구들은 축구, 족구, 신발 멀리 던지기, 줄다리기 등 동심에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수산고 졸업생들이 찾아와 내년부터 연합체육대회에 참가할 것을 약속해 동기생들의 그리움을 대변하기도 했다.

신승균 선인고 회장은 “졸업 당시 인천지역 인문계고가 10개이었으며 6년전 처음 시작할 당시 진통이 많아 힘들었지만 이제는 성숙한 연합체육대회로 자리를 잡았다”며 “올해 6회째이지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동기생들이 참여해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욱 성숙한 대회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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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인천지역 78년 고교졸업 연합체육대회가 10월 31일 오전 10시 선인고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는 인천고․송도고․인하부고․광성고․제물포고․선인고 등 6개 학교가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실시되는 연합체육대회다.

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이래 아직도 한 해에 졸업한 여러 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연합체육대회를 실시하는 지역은 인천이 유일무이하다.

해마다 주관학교가 번갈아가면서 시작된 연합체육대회는 첫 회 인천고, 지난해 5회는 제물포고, 올해 6회를 선인고가 주관하는 가운데 6개 학교가 각각 한 차례씩 진행케 됐다.

이날 300여명의 참가자들은 부부동반 참가한 부인들은 풍선날리기, 계주 등에 출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친구들은 축구, 족구, 신발 멀리 던지기, 줄다리기 등 동심에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수산고 졸업생들이 찾아와 내년부터 연합체육대회에 참가할 것을 약속해 동기생들의 그리움을 대변하기도 했다.

신승균 선인고 회장은 “졸업 당시 인천지역 인문계고가 10개이었으며 6년전 처음 시작할 당시 진통이 많아 힘들었지만 이제는 성숙한 연합체육대회로 자리를 잡았다”며 “올해 6회째이지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동기생들이 참여해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욱 성숙한 대회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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